아이폰14 직구 와 한국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아이폰14 시리즈를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아이폰14 직구하면 더 큰 호갱이 된다고합니다.

최근 애플의 아이폰14 프로 맥스 512GB 모델을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4 직구한 사람이 있다고합니다.

아이폰14 프로 맥스 512GB 모델의 미국 현지 출고가는 1399달러로 한화로 환산 시

195만원 정도 입니다. 한국 출시 가격은 220만원입니다.

하지만 안씨가 실제로 지불한 돈은 250만원 상당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이폰14 프로 맥스 1TB를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인데 말이죠

그래서 살펴보니 각종 문제가 있었다고합니다.

환율에 구매 대행 수수료, 부가세 등을 적용하니 구매 대행 수수료, 부가세 등을

적용하니 사실상 동일 용량의 국내 모델 구매가(220만원)보다 30만원 더 비싸게 구매한 것인데요

더 빨리 그리고 한국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아이폰14 직구를 택했지만 오히려 더 비싼 수준입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의 급등으로 아이폰14 직구가 주춤하고 있는데요

해외 직구 시 국내 대비 10~20만원 가량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던 이전과는 달리, 카드 및 판매처 할인을

받아도 국내 출고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폰14 시리즈 직구 시 평균적으로 국내 구매가보다 15% 가량 비용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실제로 아이폰 구매자 수요가 몰린 아이폰14 프로 128GB(199달러, 한화 약 139만원)를 미국 직구로 구매할 시에는

배송비 포함 173만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부가세도 별도로 붙는다고 합니다.

해당 모델의 국내 출고가는 155만원으로 미국 직구가가 국내 구매가보다 20만원 이상 비싼 편입니다.

미국 뿐 아니라 일본, 홍콩, 태국 직구가도 국내 구매가보다 비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온라인 포털사이트 애플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아이패드 미니, 아이폰13 시리즈 대비 직구 관련

게시글이 현저히 줄어든 상태라고 합니다.

사실상 '웃돈'을 감내하고 하루라도 빨리 제품을 받아보겠다는 수요, 해외 아이폰에만 적용된 '무음 카메라'를

사용하고자 하는 수요만 남았다고 합니다.